얼마전 양구펜션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 양구로1박2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.​60대 조부모님, 30대 엄마, 7살 손녀 등남녀노소가 함께한 여행이었는데요.​이번에 다녀온 양구펜션오미리산촌생태체험관/오미농촌휴양체험마을이아이or대가족, 단체로 방문하기 좋을듯해 기록남깁니다 :)​원래 부모님과 자주가는 카박, 캠핑장소는 홍천강이지만비도 많이 왔고, 날도 더울듯하여(텐트를 바라는 손녀를 위해) 부모님이 예약하신 곳이바로 오미리 산촌 생태체험관입니다.​사실 스케줄을 잘 모르고 그냥 양구펜션 따라나섰던터라대체 숙소가 어딘지, 체험관인데 운동장도 있고바베큐도 되고 불멍도 가능하고 샤워도 되고어디라는건지 매우 궁금했었는데요.​음...?​차로 입구를 들어가면서 보니 익숙한듯한충무공이순신, 세종대왕 등 동상 받침이 보이더라고요.​거기에 이렇게 넓은 부지와 운동장들!​눈치채셨나요? 맞아요ㅋㅋ​오미리산촌생태체험관 오미농촌휴양체험마을은옛 학교가 있던 자리를 마을에서체험과 함께 펜션처럼 숙소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랍니다.​본관에서 간단하게 체크인을 하고이용안내 등을 듣고 양구펜션 주변을 둘러봅니다.​가마솥체험장은 따로 가지는 않았고요.​연결된 건물에 펜션인 묵을 방은 나란히 있어요.​바베큐장의 모습이랍니다.​앞에 데크도 깔려있고, 뒤쪽에 바베큐장과숲불로 고기를 구울수 있는 판도 있어서여유로운 바베큐 타임을 즐길 수 있어요.​원래는 데크에 텐트도 살포시 쳐놓고7살 딸아이가 실컷 놀려고 간거였는데왜 강원도 양구인데도 덥죠?​시원할까봐 바막도 챙겨왔는데ㅋㅋㅋㅋㅋ35도의 쨍쨍함에 텐트는 패스.​깨끗한 운동시설들이 양구펜션 많아 아이들은 놀면서 타고어른들은 운동할수 있는 곳이었는데요.​운동장 부지에 적당히 흙&잔디가 섞여있다보니애들 있는집이 같이 가면 아이들은 정말 신나게뛰어놀겠다 싶더라고요. 사실 7세만 되도 키즈풀빌라 같은곳은 영 감흥이 없잖아요~​​방의 구조는 원룸타입으로 주방겸 거실과 욕실인데생각보다 방이 매우 넓더라고요.​저희는 4인 가족이 널널하게 잤는데단체라면 충분히 더 들어가도 불편하지 않을 양구펜션 느낌?​네명까지는 욕실도 큰 무리없이 사용했어요.​양구펜션은 현관과 중문이 있는 스타일인데요.현관 앞의 신발장이 이렇게 넓답니다.​체크인하면 신발장 안에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봉투가올려져 있는데, 일반+음쓰는 퇴실하며 운동장 지나 입구에버리고 가면 되지요!​다른 분리수거는 바베큐장 바로 옆에 있어요~​주방은 기본적인 가스레인지와 4인 식탁,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어요.​바베큐를 할 수 있는 집게와 가위를 비롯해 양구펜션 수저, 국자,밥솥과 전기포트, 냄비나 후라이팬,각종 식기가 준비돼있습니다.​TV장과 붙여서 화장대가 있는데화장대 서랍에 헤어드라이기 있었고요.​장롱에는 이불과 베개가 4인 사용하기엔 넉넉했어요.​두루마리 휴지도 여유있게 준비된 모습이었답니다.​욕실은 샤워할 수 있는 구조로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신식이다 할 순 없어도기본 관리는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​사실 키즈풀빌라라고 비싸게 가도신축답지 않은 리모델링(?) 인수 양구펜션 신축이란 광고나청소상태 엉망으로 머리카락 가득 있는곳,욕실에 곰팡이 있는 곳도 종종 봤거든요.​오미리산촌생태체험관 오미농촌체험마을의 펜션은기본에 충실하게 기본관리는 되는 느낌?!​해가 길어 5시 넘어서 고기 굽고 저녁식사를 시작했는데요.숯에 구워먹는 불판도 있지만저희 부모님은 늘 캠핑준비를 거의 차에 하고 다니시니까ㅋㅋ​버너에 불판올려 척척 먹었답니다.​미리 준비해간 삼겹살에 직접 농사진 햇감자,묵은지까지~~ 완전 양구펜션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쳤는데요.​캠프파이어 장작도 준비해서 불멍도 즐겼답니다.​가장 좋은점은 펜션가격에서추가금액이 일절 없다는 거에요.​텐트가 있으면 데크를 사용해도 되고,날씨만 너무 안덥다면 돗자리 깔고 놀아도 되고,캠프파이어를 해도 된답니다!​​​아, 화장실의 경우엔 운동장 건너편에 따로건물이 또 있더라고요. 단체로 오실땐거기로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.오미리산촌생태체험관 오미농촌체험마을이라고 각각 문구가 다른데 오미리농촌체험휴양마을검색하면 나오더라고요?.. 양구펜션 오미막국수와 가깝습니다.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평화로 4818​